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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

2018 미국의 지하철은?



미국의 지하철은 매우 낡고, 더럽다.

위생개념이 사실상 사라진 수준이라 지하철을 타는 승강장에는 쓰레기 및 각종 오물이 넘쳐나며, 선로와 차량의 내부도 예외는 아니다

항상 좌석에 앉기전 오물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할 정도고(여기서 오물은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그것들을 말한다) 당연히 썩은 악취가 진동하는건 당연지사


질병을 발생시키는 쥐가 승강장뿐만 아니라 차량에도 돌아다닌다


지하철에서 화장실이나 혹은 편의시설(상점 등)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한국처럼 서울역, 용산역 같은 규모에서만 존재)

노숙인들이 지하철을 항시 점령하고 있다 미국의 지하철은 24시간으로 운영되어서 추위나 더위를 피해 노숙자들이 숙면이나 휴식을 취한다



스크린도어는 상상할 수도 없고, 무너져가는 승강장의 벽과 기둥, 천장들...




열차도 낡아서 고장이 많다고 한다


 

쓰레기통이 있기는 하지만 관리가 미흡하여 넘칠때까지 방치가 되어 있다  



바닥의 색이 원래 짙은색인지 청소를 하지 않아 변한건지 알 수는 없다



 

지하철 승강장은 더럽고, 음침하며 CCTV도 없어 치안문제가 아주 극심하다

당신이 소매치기를 당하거나 기타 각종 범죄를 당해도 목격자가 없으면 당할수 밖에 없다




선로나 차량에 쓰레기를 버리는데 이때 음식물 쓰레기나 먹다 남은 음식물 등을 먹고 자연스레 생태계?가 조성된 지하철에서는 쥐들이 득실거린다

사진의 녀석은 일상적으로 볼 수 있는 쥐의 크기지만 간혹가다가 소형견(대게 3~6kg사이의 강아지)크기를 가진 쥐들도 있다고 하니 필히 조심해야 한다



미국인들에겐 이것이 일상인지 크게 동요하는등의 행동을 볼 수 없는듯 하다;



100년이 넘었기에 미국 지하철은 비가 왔다하면 항상 벽이나 천장, 입구에서 빗물이 들어온다

하수도가 낡고, 한계치를 도달하면 역류하기 때문이다 매해 장마철이 되면 해마다 잠기는 지하철 관련부서에서는 물을 빼내고, 정리수습을 하는게 더 싸게 먹히는지 몰라도

이러한 행위가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대책을 안하고 방관중이라 한다

 

당연히 지하철이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로인해 안전사고도 종종 발생하는 편

참고로 위키설명에서는 미국의 지하철은 한국이나 일본과 다르게 전력을 공급받는 장치가 열차의 지붕이 아닌 바닥에 있는데 전선 또한 선로와 연결되어 있어서 물이 들어올때 차단되지 않는다면 그 결과는....



누가 보면 수도관이 터진거 같다



 

 

이건 2018년이 된 지금해에도 해당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