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에 수년간 곰팡이가 많이 번식해서 완전 이번기회에 뜯어고치고
이 쪽방으로 침실을 삼자! 해서 곰팡이 안생기는 벽지를 알아보다가 황토벽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벽지에 곰팡이부분은 락스와 물을 희석해서 뿌려두고 벽지정리 방충망교체 등 여러가지 작업

황토벽지의 가장 큰 장점은 그냥 벽지에 발라도 되고 벽지를 떼고 발라도 된다는 점이다
일단 초벌 페인트질을 한번 했다( 물이랑 황토벽지랑 희석 )
하고 나니까 저렇게 벽지가 뜸 (이때 다 뜯고했어야했는데..라며 후회함)

금방 바를줄 알았는데 바르다보니까 밤이 되었습니다.
바르다보면 공포영화 손자국처럼 저렇게 자국이 남음 (마르기전)










일단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발렸다.
벽지 풀걱정 삐뚤어짐 이런 걱정없이 발라서 재미있게 한거같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이상한 황토냄새가 나서 자주 환기해주는중 (제품문제인지 무슨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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